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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누가 느리다고 했어? 아프리카, 26분 만에 2세트 승리

[KeSPA컵] 누가 느리다고 했어? 아프리카, 26분 만에 2세트 승리
[KeSPA컵] 누가 느리다고 했어? 아프리카, 26분 만에 2세트 승리


[KeSPA컵] 누가 느리다고 했어? 아프리카, 26분 만에 2세트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4강 B조
▶아프리카 프릭스 2-0 드래곤X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드래곤X
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가 초반에 만든 스노우볼을 순식간에 키우면서 2세트를 26분 만에 마무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4일 울산광역시 남구 KBS 울산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4강 B조 드래곤X와의 2세트에서 라인전 우위를 전투로 이어가면서 승리했다.

아프리카는 5분에 중단으로 개입한 '스피릿' 이다윤의 올라프가 '쵸비' 정지훈의 럼블의 뒤에서 치고 들어왔고 '플라이' 송용준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쓰면서 럼블을 공중에 띄웠고 깔끔하게 잡아냈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아프리카는 12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 한 발 먼저 모이면서 대승을 거뒀다. '젤리' 손호경의 브라움이 방패를 들다가 초시계로 시간을 벌었고 진성준의 미스 포츈이 쌍권총 난사로 반격한 아프리카는 송용준의 오른과 '기인' 김기인의 케넨이 내려오면서 3킬을 따냈다.

18분에 드래곤을 두드리던 아프리카는 드래곤X의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의 블라디미르를 진성준의 미스 포츈, 손호경의 브라움이 마크하면서 잡아냈고 드래곤 사냥을 마무리했다. 퇴각하던 드래곤X 선수들을 추격한 아프리카는 손호경의 브라움이 뇌진탕 펀치를 터뜨리자 화끈하게 파고 들면서 에이스를 달성했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1-4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던 아프리카는 중앙 외곽 2차 포탑을 밀어낸 뒤 하단으로 모였고 김기인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파고 들었고 뒤로 들어오던 최현준의 블라디미르는 손호경의 브라움이 탈진을 걸면서 완승을 거뒀다.

드래곤X 선수들이 부활한 뒤 대지 드래곤을 두드렸고 사냥까지 완료했지만 아프리카는 전투를 열면서 이다윤의 올라프만 내주고 에이스를 달성,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울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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