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게이밍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코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스피어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담당할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모집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해 6월 창단을 발표한 스피어게이밍은 2019 KeSPA컵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으며 8강에 올랐고 드래곤X를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코치 모집은 별도의 마감 공고 전까지 진행되며 LoL팀을 전담하는 코치를 구한다. LoL 전문 코치를 희망하는 사람들 중 합숙 훈련이 가능하고 과거 대리게임 및 게임 이용 제한 등의 결격 사유가 없어야 지원 가능하다. 또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주고 선수들에게 좋은 동반자이자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름과 연락처, 생년월일과 LoL 관련 경력과 간략한 자기소개를 메일(blessdan@theplayent.com)로 보내면 된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