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박우태, 김장겸과 선수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박우태는 2019 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샌드박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김장겸은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시즌에 당시 배틀코믹스에 합류했다.
계약을 연장한 두 선수는 단단한 상체로 샌드박스의 성적을 견인했고 샌드박스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4위, 서머 시즌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19 KeSPA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탑과 정글에서 든든히 샌드박스 게이밍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우태 선수, 김장겸 선수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