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펍지팀의 유태원, 조대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유태원은 DPG 에임과 그리핀 화이트를 거쳐 담원에 합류했고 조대현은 '미하'라는 닉네임으로 세스티 e스포츠에서 활동했고 담원으로 소속을 옮기며 닉네임을 '클리어'로 변경했다. 두 선수는 담원 소속으로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3에 출전해 19위 펍지 스매시컵에서 11위를 기록했다.
담원 게이밍은 "유태원과 조대현이 상호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며 "그동안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멋진 길을 걸어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