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승리를 거둔 아프리카 프릭스가 '미스틱' 진성준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아프리카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1주 2일차 그리핀과의 2세트 경기를 앞두고 원거리 딜러 교체에 나섰다. 아프리카는 선발로 나섰던 '더블에스' 서진솔을 빼고 진성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진성준을 제외하고는 양 팀 모두 기존 로스터를 유지했다. 그리핀은 톱 라이너 '소드' 최성원, 정글러 '타잔' 이승용,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과 서포터 '아이로브' 전상현이 2세트에 그대로 나섰다. 아프리카는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과 함께 진성준과 '젤리' 손호경이 호흡을 맞춰 하단을 꾸린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