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경기력 회복한 담원, APK 꺾고 시즌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0818350205657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롤챔스] 경기력 회복한 담원, APK 꺾고 시즌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0818351109825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1주 4일차
1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APK 프린스
2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APK 프린스
담원 게이밍이 APK 프린스를 상대로 1, 2세트 모두 '너구리' 장하권이 맹활약한 덕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 게이밍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20 스프링 1주 4일차 APK 프린스와의 2세트에서 장하권의 아트록스가 솔로킬을 따내는 등 성장했고 중반에는 3대1 싸움에서도 살아나오는 등 맹위를 떨친 덕에 시즌 첫 승을 가져갔다.
세 라인 모두 앞서 나간 담원은 5분에 상단에서 '너구리' 장하권의 아트록스가 APK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의 모데카이저를 상단으로 몰아 넣은 뒤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과 호흡을 맞추면서 깔끔하게 잡아냈다.
APK는 6레벨에 도달한 전익수의 모데카이저가 죽음의 세계로 장하권의 아트록스를 끌어들여 잡아냈지만 부활한 장하권의 아트록스가 하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합류한 탓에 '시크릿' 박기선의 레오나를 잃었다.
담원은 13분에 상단에서 장하권의 아트록스가 전익수의 모데카이저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고 14분에는 드래곤 지역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합류, 엘리스와 미스 포츈, 레오나를 차례로 끊어내면서 6대3으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19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연 담원은 장하권의 아트록스가 선봉에 서면서 APK 선수들을 몰아붙였고 모데카이저와 엘리스, 레오나를 끊어냈다. 21분에 하단에서 APK가 아트록스를 잡기 위해 3명을 동원했지만 장하권의 아트록스가 버텨내는 동안 담원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김건부의 리 신이 3킬을 챙기면서 대승을 거뒀다.
13대5로 킬 스코어를 벌린 담원은 하단과 중단을 동시에 압박했고 김건부의 리 신이 용의 분노로 이우진의 미스 포츈을 용의 분노로 걷어차면서 킬을 추가했고 억제기를 파괴했다. 26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APK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든 담원은 상단 정글에서 싸움을 열면서 4명을 잡아내고 넥서스까지 밀어내면서 2대0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