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X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20 스프링 1주 5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톱 라이너로 최현준을 기용했다.
최현준은 징계를 받아 팀 개막전인 kt 롤스터와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드래곤X는 미드 라이너로 '쿼드' 송수형을 출전시켰고 원래 미드 라이너 보직을 맡았던 '쵸비' 정지훈이 톱 라이너로 출전, 2대1로 승리했다.
최현준에 대한 징계가 풀리면서 출전이 가능해지자 드래곤X는 당초 계획했던 라인업을 샌드박스와의 대결에 모두 내세웠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