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2라운드 1일차 APK 프린스와의 1세트에 원거리 딜러로 진성준을 기용했다.
진성준은 아프리카의 팀 개막전이었던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한 세트를 출전했고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세 세트 모두 출전했다.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애쉬로 트리플킬을 가져가면서 MVP로 선정됐던 진성준은 한화생명과의 대결에서는 2, 3세트에서 아펠리오스로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APK 프린스는 기존에 출전시켰던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케이니' 김준철,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을 그대로 내세웠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