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2주 2일차 드래곤X와의 1세트 경기에서 트린다미어를 선택했다. 한화생명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선택을 받은 트린다미어는 6년여 만에 LCK 무대를 밟게 됐다.
마지막으로 트린다미어가 LCK에 등장한 것은 2014년 LCK 스프링 제닉스 스톰과 IM의 맞대결에서였다. 제닉스의 톱 라이너 '렌' 정병욱이 고른 트린다미어는 IM의 '애플' 정철우의 리 신을 상대로 패배했던 바 있다.
트린다미어는 LCK에서 총 10경기 등장해 상단에서 3승5패, 중단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