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2라운드 3일차 그리핀과의 경기에 류호성을 출전시켰다.
담원은 지난 5일 열린 개막전에서 T1을 상대로 1세트와 2세트에 류호성을 출전시켰고 1세트는 패했지만 2세트에는 승리했고 '베릴' 조건희와 교체됐다. 이후 APK 프린스와의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해 9일 만에 경기석에 앉게 됐다.
류호성을 기용한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으로 1세트에 나서고 젠지는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내세운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켈린' 김형규를 그대로 출전시켰다.
현재 젠지는 LCK에서 2승을 거둬 3위에 올랐으며 담원은 1승 1패로 5위에 자리해있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