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는 공식 SNS를 통해 4월부터 열리는 펍지주식회사 주최의 대회에서 신 에란겔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신 에란겔은 펍지의 전장 중 하나인 에란겔의 비주얼 업데이트 버전으로 지난해 7월 24일 게임에 도입됐다. 밀타 발전소와 감독의 경우 기존 전장과 많이 달라졌고 맵 전체적으로 잔디와 몸을 숨길 수 있는 지형들이 많이 추가됐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전장이 4월에야 공식 리그에 도입되는 것은 올해 1월까지 신 에란겔의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후에는 프로팀들의 적응 기간을 위해 도입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 열리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에란겔 클래식이 전장으로 사용되지만 현재 잠정 연기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본선에서는 신 에란겔이 공식 전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