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7일 오후 5시 30분에 개막하는 PGS: 베를린 한국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세계 대회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PGS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4개 팀이 정해질 예정이다.
LG전자의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LG 울트라기어와 롯데칠성음료㈜ 핫식스(HOT6)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PGS: 베를린 한국대표 선발전은 펍지주식회사 주최, 아프리카TV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계 및 해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 김동준, 김지수, 신정민 해설위원이 맡는다.
그룹 스테이지는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파이널 스테이지는 3월 12일과 14일에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진다. 그룹스테이지에는 2019년 PKL(PUBG Korea League) 시드를 보유한 19개 팀들과 오픈 슬롯을 통해 선발된 5개 팀을 포함해 총 24개 팀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참가한다. 그룹스테이지 최종 상위 16개 팀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최종 승부를 겨루며, 최종 4개 팀이 PGS 진출권을 획득한다.
전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PUBG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pubg)과 케이블채널 SBS-Afreeca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TV,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pubgesp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