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4주 2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에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과 미드 라이너 '올인' 김태양을 내세웠다.
이진혁과 김태양은 이번 시즌에 각각 두 번씩 출전했으며 APK 프린스와의 2월 12일 3세트에서는 동반 출전해 이진혁이 엘리스를, 김태양이 판테온으로 플레이하며 승리한 바 있다.
김태양은 다음 경기였던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승리한 바 있으며 이진혁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21일 경기 2세트에 리 신으로 플레이했으나 패배하면서 '스피릿' 이다윤으로 교체된 적이 있다.
한편 이번 스프링 시즌에 서포터만 교체 출전시키고 있는 젠지는 선발로 '라이프' 김정민을 내세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