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4주 3일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양 팀 모두 주전 라인업을 선발 기용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2승5패로 하위권에 몰린 샌드박스는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와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나선다. 최근 변화를 주었던 하단 역시 다시 '레오' 한겨레와 '고릴라' 강범현을 출격시키며 베스트5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T1은 최근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으로 발돋움한 '칸나' 김창동과 함께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과 '에포트' 이상호의 하단 듀오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