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5주 1일차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선발 서포터로 조건희를 택했다.
조건희는 이번 시즌 여덟 세트에 출전해 5승3패를 기록했다. T1과의 개막전에서 쓰레쉬로 플레이했다가 패했고 APK 프린스와의 경기에서는 라칸과 노틸러스로 연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7일 경기에서는 세 세트를 모두 출전하면서 레오나, 유미로는 승리를, 타릭으로는 패했다.
29에 열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도 출전한 조건희는 타릭으로 두 세트를 출전했고 첫 경기에서는 승리했지만 3세트에서는 패하면서 팀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드래곤X는 특별한 변화 없이 주전 5명이 모두 출전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