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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전통 강호' ahq, 4승 보태면서 6전 전승 질주

ahq e스포츠 클럽의 주전 라인업(사진=중계 화면 캡처).
ahq e스포츠 클럽의 주전 라인업(사진=중계 화면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LMS) 시절부터 강호로 인정 받았던 ahq e스포츠 클럽이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로 이름이 바뀐 첫 시즌에서도 6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ahq e스포츠 클럽은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PCS 2020 스프링 2주차에서 알파 e스포츠, 마치 e스포츠, 리얍 e스포츠, 리서전스를 연달아 잡아내고 4연승을 보태고 6전 전승을 이어갔다.

6일 열린 알파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초반에 하단 교전에서 서포터 'Ysera' 왕충치의 노틸러스가 2킬을 따냈지만 전령 전투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끌려갔던 ahq는 32분에 알파의 상단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정글러 'Kongyue' 시아오젠초의 렉사이가 연달아 킬을 챙기면서 3명을 잡아내고 중앙 돌파를 성공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같은 날 진행된 마치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ahq가 초반 라인전 우위를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 하단에서 앞서 나간 ahq는 15분에 'Kongyue' 시아오젠초의 렉사이가 이즈리얼을 홀로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2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Wako' 초우웨이양의 미스 포츈이 일찌감치 잡혔지만 'Uniboy' 첸창추의 신드라와 'Ziv' 첸이의 아트록스, 'Kongyue' 시아오젠초의 렉사이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3킬을 추가했다. 32분에 'Ysera' 왕충치의 레오나가 파고 들면서 싸움을 연 ahq는 'Wako' 초우웨이양의 미스 포츈이 트리플킬을 만들어내면서 에이스를 달성, 승리했다.

7일 리얍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는 원거리 딜러 'Wako' 초우웨이양의 아펠리오스가 맹위를 떨쳤다. 5분에 정글러 'Kongyue' 시아오젠초의 올라프가 하단으로 내려왔을 때 호응하면서 싸움을 연 ahq는 'Wako' 초우웨이양의 아펠리오스가 모르가나를 잡아내며 첫 킬을 만들어냈다. 이후 하단 2대2 교전에서 연속 킬을 만들어낸 초우웨이양은 12분에 드래곤 전투에서도 2킬을 챙겼고 18분 드래곤 싸움에서도 제이스와 모르가나를 잡아내면서 멀티 킬을 만들어냈다. 24분에 리얍의 상단 정글에서 싸움을 열어 자르반 4세와 조이를 끊어낸 ahq는 편안하게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중앙 돌파를 성공하면서 21대4의 큰 킬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5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리서전스와의 대결에서 ahq는 3분에 하단 다이브를 시도하면서 첫 킬을 올렸고 6분에는 중앙 지역에서 킬을 추가했다. 킬을 더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드래곤을 꾸준하게 잡았던 ahq는 드래곤 영혼 확보를 저지하려던 상대의 의도를 리 신의 스틸을 통해 무너뜨렸다. 25분에 상대 정글러 챔피언인 트런들을 잡아내고 내셔 남작 사냥을 마친 ahq는 이어진 전투에서 킬을 추가했다. 28분에 하단을 압박한 ahq는 'Wako' 초우웨이양의 바루스가 트런들과 브라움을 잡아냈고 'Kongyue' 시아오젠초의 리 신이 '당구킥'으로 에코와 미스 포츈을 끊어내며 6전 전승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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