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3월 20일(금), 21일(토), 22일(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중 친선전은 한국과 중국 상위 프로팀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젠지 e스포츠, OGN 엔투스와 함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중국은 4AM을 포함한 2019년 성적 기준 상위 팀이 출전한다.
대회에 참여하는 16개 팀은 20일부터 3일 동안 누적 포인트제로 총 18번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FPP(1인칭 시점) 모드에서 스쿼드로 진행되며 '미라마'와 업데이트된 버전의 '에란겔', '사녹' 맵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우승 팀에게는 2만 5천 위안 (한화 약 4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계 및 해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 김동준, 김지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생중계되는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PUBG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pubg)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중 친선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pubgesp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