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트 미스틱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에서 159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164점을 획득한 중국의 인팬트리가 차지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1일차 경기에서 3연속 치킨을 획득해 종합 선두로 올라섰고 2일차 경기에서 한 차례 1위를 차지하고 마지막 라운드에 순위권에 올라 종합 1위를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3일차 경기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그틈에 약진한 인팬트리에게 마지막 12라운드에 역전을 허용하며 2위로 밀려났다.
1일차 경기에서 폭발적인 화력으로 2위에 올랐던 그리핀은 2일차와 3일차 경기에서 다득점에 실패해 84점으로 종합 12위까지 밀려났고 12위에 그쳤던 OGN 엔투스는 3일차 경기에서 세 차례 순위권에 올라 종합 점수를 115점까지 끌어올려 5위에 자리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
1위 인팬트리(중국) 164점
2위 엘리먼트 미스틱(한국) 159점
3위 타이탄(중국) 132점
4위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중국) 130점
5위 OGN 엔투스(한국) 115점
6위 오피지지 스포츠(한국) 113점
7위 티안바(중국) 102점
8위 젠지 e스포츠(한국) 91점
9위 팀 쿼드로(한국) 90점
10위 킨 게이밍(중국) 89점
11위 T1(한국) 87점
12위 그리핀(한국) 84점
13위 카이신 게이밍(중국) 75점
14위 브이알루 기블리(한국) 69점
15위 포 앵그리 맨(중국) 68점
16위 넥스트(중국) 66점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