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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올스타전, 최고 워너비는 샌드박스 유창현

유창현과 김승태(왼쪽부터).
유창현과 김승태(왼쪽부터).
카트라이더 올스타전에서 각 팀 주장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25일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의 개인방송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조지명식에서 선수들을 지명할 주장들이 꼽은 '원픽'은 샌드박스 게이밍 유창현이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각 팀 주장이 선수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박인수,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영훈, 아프리카TV 프릭스는 유영혁, 락스는 이재혁이 주장으로 출전했다.

네 선수 모두 1순위로 생각하는 선수는 샌드박스 유창현이라 전했다. 네명의 주장 모두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는 유창현이 아무래도 최고의 매물"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유창현 다음으로 선호하는 선수는 샌드박스 김승태였다. 드래프트 2순위였던 박인수는 망설임없이 김승태를 선택했다. 최근 아이템전, 스피드전 모두 강한 김승태는 유창현에 이어 두번째로 선호하는 선수로 꼽았다.

드래프트 1순위였던 유영혁은 자신이 1순위로 꼽히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유창현을 선택, 모두의 '원픽'이 실제로도 유창현임을 증명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유영혁은 "고민도 없이 유창현을 1순위로 꼽을 수밖에 없는 것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잘하고 호흡도 잘 맞을 것 같았다"며 "재미있는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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