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9일과 10일 진행하기로 예정됐던 홈스탠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오버워치 리그의 홈스탠드는 서울 동대문 DDP에서 3월 7일과 8일, 5월 9일과 10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국제보건기구가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3월 일정이 취소된 바 있으며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 다이내스티의 2차 홈스탠드까지 취소됐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5월 홈스탠드 경기 티켓은 환불처리를 진행할 것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안으로 공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코로나19로부터 소속 선수들과 스태프, 팬들의 안전을 위해 내린 최선의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리고 추후 진행될 온라인 경기 일정은 오버워치 리그와 조율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되는 대로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