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1일차
▶샌드박스 게이밍 0-1 드래곤X
1세트 샌드박스 < 소환사의협곡 > 승 드래곤X
드래곤X가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의 세트가 파고 들고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의 바루스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먼저 웃었다.
드래곤X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1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세트와 바루스의 합작 플레이 덕분에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10분에 협곡의 전령을 가져간 드래곤X는 하단으로 '쵸비' 정지훈의 루시안이 합류하면서 '샌드박스 게이밍의 '론리' 한규준의 아트록스를 노렸고 '케리아' 류민석의 케리아까지 도와주러 오면서 샌드박스의 아트록스와 올라프를 잡아냈다.
샌드박스는 17분에 중앙 지역으로 5명이 모였고 드래곤X의 쓰레쉬와 사일러스의 공격을 받았던 '온플릭' 김장겸의 올라프가 라그나로크를 쓰면서 빠져 나왔고 '도브' 김재연의 카시오페아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올라프와 쓰레쉬를 연달아 끊으며 킬 스코어를 3대3으로 만들었다.
23분에 중앙을 홀로 지키던 한규준의 아트록스가 류민석의 쓰레쉬가 쓴 사형 선고에 걸려 들었고 '데프트' 김혁규의 바루스에 의해 잡히면서 킬 스코어 3대4로 다시 역전당했다.
중앙에서 샌드박스 선수들과 대치전을 펼치던 드래곤X는 29분에 '도란' 최현준의 세트가 3명 사이로 파고 들어 안면 강타를 사용했고 김혁규의 바루스가 화끈하게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에이스를 달성,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