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 소속의 안강현과 박민성이 e스탯 e스포츠로 임대됐다고 밝혔다.
안강현은 2019년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3에서 데뷔해 넓게 각을 벌리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최종 11위로 마무리했다.
박민성은 T1에 합류한지 약 4개월된 신인 선수로 테스트를 통해 T1에 입단했고 e스탯 e스포츠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T1은 "안강현과 박민성이 잠시 T1을 떠나 e스탯 e스포츠에서 활동하게 됐다"며 "다시 돌아올 때까지 좋은 활약을 이어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