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11일(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0 GSL 시즌1 코드S 첫 시즌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GSL 시즌1은 4월 11일부터 약 9주간 이어진다. 24강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16강에 진출할 12명의 선수가 선발된다. 선발된 12명의 선수와 지난 달 마무리된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시드를 획득한 조성주, 박령우, 조성호, 강민수가 합류하면서 16강전에 임한다.
11일(토) 오후 1시에 시작하는 코드S 개막전 24강 A조 경기에서는 어윤수, 방태수, 이재선, 김유진이 출전해 바뀐 경기 방식에서 첫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전장은 현재 래더맵과 동일한 '젠', '이터널엠파이어', '시뮬레이크럼', '나이트쉐이드', '에버드림', '퓨리티앤인더스트리', '골든월'이 사용된다.
총 상금은 14만달러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만5천달러 함께 IEM 카토비체 2021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가 주어진다. GSL 시즌1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afgsl)를 비롯해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K5eBtuoj_HkdXKHNmBLAXg)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G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gs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