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과 한화생명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LCK 2020 스프링 9주 2일차에서 톱 라이너 박의진과 미드 라이너 김태훈을 출전시켰다.
박의진은 2라운드부터 출전하기 시작했고 kt 롤스터전 1승2패, T1전 1승1패, APK전 2승1패 등을 기록하면서 4승4패, 승률 5할을 유지했다.
김태훈은 이번 시즌 초반 원거리 딜러로 주로 출전하다가 4월2일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로 복귀했다. 담원과의 경기에서는 두 세트 모두 패했지만 12일 열린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2세트에 미드 라이너로 교체 출전해 르블랑으로 맹활약하면서 선수를 잡아내는 수훈을 세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