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X 1-0 담원 게이밍
1세트 드래곤X < 소환사의협곡 > 담원
드래곤X가 순조롭게 승리 공식을 가동하며 담원 게이밍을 제압했다.
드래곤X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담원과의 1세트 경기에서 라인전에서 격차를 만들고 일방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킬 스코어 14대1 압승으로 1대0을 만들었다.
드래곤X가 하단부터 균열을 만들었다. 9분 드래곤 앞에서 유미와 마주친 '데프트' 김혁규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을 적중시키자 세주아니가 빙하 감옥과 함께 첫 킬을 가져갔다. 담원이 협곡의 전령을 노리는 사이 드래곤X는 하단 cs와 포탑 방패를 챙기며 성장 격차를 벌렸다. 드래곤X는 드래곤 앞 교전 끝에 담원을 몰아내며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13분 연이어 하단을 노린 드래곤X는 바루스의 앞 점멸-부패의 사슬과 함께 '쵸비' 정지훈의 르블랑이 이즈리얼을 잡았고 군중 제어기를 퍼부어 바루스가 3킬을 쓸어 담으며 킬 스코어 5대0을 만들었다. 17분 담원이 중단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세트가 대미장식으로 바루스를 물어 '쇼메이커' 허수의 조이가 제압 킬을 챙겼지만 드래곤X는 발 빠르게 움직여 포탑과 드래곤을 모두 가져갔다.
드래곤X는 24분 순조롭게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하며 담원을 압박했다. 드래곤X는 26분 상단 정글에서 르블랑과 세주아니의 무서운 화력으로 단번에 세트를 잡아내며 중단 억제기를 압박했다. 드래곤X는 담원을 끌어들인 후 르블랑을 필두로 진격했고 '도란' 최현준의 오른이 갱플랭크를 묶어두며 에이스를 띄웠다. 킬 스코어를 11대1까지 벌린 드래곤X는 내셔 남작을 챙겼다.
29분 저항 없이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드래곤X는 하단에서 갱플랭크까지 잡으며 공성에 나섰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손쉽게 수비 병력을 잡아내며 진격한 드래곤X는 30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