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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최고의 코치는 김정수 감독…영 플레이어는 '케리아' 선정

LCK 스프링 최고의 코치는 김정수 감독…영 플레이어는 '케리아' 선정
T1의 김정수 감독이 이번 시즌 최고의 코치로 선정됐다. 영 플레이어 상은 드래곤X(이하 DRX)의 '케리아' 류민석에게 돌아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스플릿 LCK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각 팀 감독과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과 분석데스크 출연진, 옵저버, 기자단 등 약 40여 명의 선정단의 투표 결과 베스트 코치상은 T1의 김정수 감독에게, 영 플레이어상은 DRX 류민석에게 돌아갔다.

김정수 감독은 총 131포인트를 획득해 DRX의 김대호 감독(117포인트)과 젠지 e스포츠의 최우범 감독(103포인트)을 누르고 이번 스플릿 최고의 코치로 선정됐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T1은 견고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LCK 스프링 최고의 코치는 김정수 감독…영 플레이어는 '케리아' 선정


화제의 신인 류민석은 영 플레이어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민석은 신인답지 않은 완성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단번에 LCK 최고의 서포터라는 평가를 받았고 총 157포인트를 획득해 팀 동료 '쵸비' 정지훈(134포인트),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90포인트)를 제치고 영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한편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상에는 이번 시즌 1200점으로 가장 많은 POG 포인트를 획득한 젠지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자동으로 수상한다. 이외에 올 LCK팀과 정규 시즌 MVP 수상자는 23일 공개되며 파이널 MVP는 25일 결승전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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