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스포츠 회사인 빅픽처인터렉티브 주식회사(대표 송광준)는 라이엇 게임즈의 LCK 프랜차이즈 발표에 따라 자사의 e스포츠 팀인 엘리먼트 미스틱의 프랜차이즈 입성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투자한다고 밝혔다.
2019년 위탁 운영한 GC 부산을 챌린저스 코리아로 자력 진출시킨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위탁운영 계약 만료에 따라 엘리먼트 미스틱으로 편입시켜 팀에 투자해왔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e스포츠팀인 엘리먼트 미스틱을 비롯해 국내 최초 e스포츠 교육 기관인 게임코치 아카데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인 게임컬쳐리더(GCL), 풀뿌리 대회 활성화를 위한 레벨업지지(LVUP.GG) 등 e스포츠와 게임 시장의 선순환 모델을 확장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지난 2019년 11월 하나벤처스의 리드와 동반 투자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 등 총 7곳에서 100억 원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임금분야와 고용안정 분야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는 "리그와 팀이 파트너가 되어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프랜차이즈 모델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한다"라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는 LCK의 프랜차이즈 발표를 기다려왔으며 엘리먼트 미스틱의 프랜차이즈 입성을 위해 투자사들과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