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드래곤X와의 경기에 정글러 '커즈' 문우찬을 출전시킨다.
문우찬은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자주 출전하지 못했지만 8주차 경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서기 시작했다. 8주 2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팀의 2대0 완승을 이끌었고 kt 롤스터에는 패했지만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바 있다.
T1은 문우찬과 함께 '칸나' 김창동,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를 배치했으며 드래곤X는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기용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