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와 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은 변화 없이 선발 라인업을 꾸려 최정예 전력으로 1세트를 치른다.
젠지는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하단에서는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T1은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과 함께 정글러 자리에 '커즈' 문우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중단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하단에는 '테디' 박진성과 '에포트' 이상호 듀오가 출전한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