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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종 감독, LGD 게이밍과 결별

오창종 감독, LGD 게이밍과 결별
2020 시즌을 맞아 LGD 게이밍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오창종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팀을 나왔다.

오창종 감독은 8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대화를 통해 LDG 게이밍과 결별했음을 밝혔다.

2019 시즌 kt 롤스터의 사령탑을 맡았던 오 감독은 2020 시즌을 앞두고 LGD 게이밍의 지휘봉을 잡았다. 스프링을 앞두고 '피넛' 한왕호까지 영입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렸지만 정규 시즌에서 5승11패를 거두면서 17개 팀 가운데 15위에 머물렀다. 오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을 나왔다.

오 감독은 "성적이 좋지 않아 팀을 떠났다"라면서 "11일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며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난 뒤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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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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