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스포츠 문호준은 1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16강 승자전에 출전했다.
지난 2월 22일 이후 81일 만에 다시 열리는 카트라이더 리그 개인전 16강 승자전에 나선 문호준은 '빅3' 유영혁, 전대웅 그리고 박인수와 떠오르는 신예 유창현과 배성빈, 박도현, 김응태와 대결했다.
초반 실수를 보인 문호준은 후반으로 갈수록 순위를 올리며 1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문호준이 인터뷰석에 서서 먼산을 보고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