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진행 예정인 'PCS 아시아'에 진출할 3개의 한국팀은 선발전을 통해 가린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8일(월)과 19일(화) 진행되는 오픈 예선에서 올라온 6개팀을 포함해 총 24개 팀이 A, B C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는 25일부터 6월 3일(수)까지 2주동안 매주 월, 화, 수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월요일은 A그룹과 B그룹이, 화요일은 B그룹과 C그룹이, 수요일에는 A그룹과 C그룹이 경기를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의 상위 16개팀은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해 6월 8일(월)과 9일(화) 양일간 'PCS 아시아'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최종 우승을 달성한 팀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4인 스쿼드로, 에란겔, 미라마 맵에서 열리며 아프리카TV, 네이버TV,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SBS-아프리카TV(딜라이브 154번, 올레TV 265번, Btv 136번) 케이블에서 생중계 되고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LG울트라기어와 롯데칠성음료 핫식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PCS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의 중계는 오랜 기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를 함께해 온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PCS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의 모든 경기 라이브와 VOD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wbr>pubg)과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