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롤 프로리그(LCK)와 중국 롤 프로리그(LPL)를 대표하는 상위 4개 팀들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와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 모여 온라인으로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을 펼쳤다.
담원 게이밍이 LCK 챔피언 T1과 MSC 3경기에서 맞붙었다. 담원은 40분이 넘는 경기 끝에 T1을 꺾고 MSC 첫 승리를 따냈다. 케넨으로 맹활약한 담원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빠르게 자리를 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