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변영섭 감독 대행을 포함,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서머 시즌 1라운드를 소화할 선수단의 라인업을 알렸다.
한상용 감독의 빈 자리를 변영섭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메웠고 코치로는 박용섭과 신형섭이 활동한다. 톱 라이너로는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선을 보인 바 있는 '호야' 윤용호가, 정글러로는 '시트러스' 변지웅이, 미드 라이너는 '내현' 유내현과 '베이' 박준병이, 원거리 딜러로는 '웨인' 황서현, 서포터로는 '유신' 곽유신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톱 라이너 '소드' 최성원은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그리핀은 "최성원은 서머 1라운드에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핀은 "이번 여름,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펼치려 한다"라면서 "선수로 첫 발자국을 내딛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