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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프나틱, 'Rekkles' 바루스 앞세워 엑셀 꺾고 3연승 질주

서머 개막 이후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프나틱(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서머 개막 이후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프나틱(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G2 e스포츠가 주춤한 사이 프나틱이 유럽 맹주 자리를 되찾기 위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프나틱은 15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1주 3일차에서 엑셀 e스포츠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프나틱은 갱플랭크, 그라가스, 오리아나, 바루스, 탐 켄치를 가져갔고 엑셀 e스포츠는 블라디미르, 올라프, 신드라, 시비르, 쓰레쉬를 조합했다.

프나틱은 10분에 드래곤 사냥을 마치고 빠져 나오는 엑셀 선수들의 뒤를 잡았고 'Selfmade' 오스카 보데렉의 그라가스가 술통 폭발을 쓰고 끌고 온 쓰레쉬를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다. 'Bwipo' 가브리엘 라우의 갱플랭크가 잡혔지만 큰 손해는 아니었던 프나틱은 13분에 보데렉의 그라가스가 몸통 박치기를 신드라에게 적중시키며 킬을 추가했다.

14분에 하단 붉은 덩굴 정령 지역에서 5명이 튀어 나오면서 신드라를 잡아낸 프나틱은 22분에는 블라디미르까지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4대2로 벌렸다.

28분에 엑셀 선수들이 내셔 남작을 몰래 사냥하려 하자 뒤를 잡은 프나틱은 'Rekkles' 마틴 라르손의 바루스가 트리플킬을 챙겼고 사냥을 이어받아 바론 버프도 가져갔다. 30분에 그라가스가 시비르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낼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갖춘 프나틱은 쌍둥이 포탑 앞 전투에서 라르손의 바루스가 또 다시 트리플킬을 가져가면서 3연승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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