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부산 웨이브가 다시 달린다.
GC 부산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GC 부산 웨이브는 블리자드 코리아, 톱 아너와의 서류 작업을 마무리하고 6월 18일 공식적인 컨텐더스 코리아 트라이얼 직행 시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4월 1일 기존 선수단 및 코치 전원과 계약을 종료한 GC 부산은 오픈 테스트 등을 거쳐 21일 유망주들로 구성된 새로운 로스터를 발표했다. 컨텐더스 트라이얼을 뚫어내지 못하며 컨텐더스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 데는 실패했지만 이후 김수훈 감독을 영입한 데 이어 꾸준히 로스터를 정비하며 재도약을 꾀했다.
GC 부산은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에서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GC 부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