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1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 신예 상체 듀오와 '라바' 김태훈을 기용했다.
한화생명은 서머 개막 이후 이동주와 조성용을 적극적으로 기용했다. 지난 1주차에서도 이동주는 '큐베' 이성진보다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조성용은 '하루' 강민승보다 한 세트 더 출전했다. T1과의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을 내세우기도 했던 한화생명은 kt와의 경기에서는 '라바' 김태훈을 출전시켰다.
kt 롤스터는 과거 락스 타이거즈 시절 호흡을 맞췄던 '스맵' 송경호와 '쿠로' 이서행을 출전시켰다. 두 선수는 지난 1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함께 나선 바 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