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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TSM, 완벽한 경기력으로 EG 격파! 3승째

'DoubleLift' 일리앙 펭(사진=일리앙 펭 트위터 발췌).
'DoubleLift' 일리앙 펭(사진=일리앙 펭 트위터 발췌).
솔로미드(이하 TSM)이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에게 단 1킬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TSM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3주 2일차에서 EG를 만나 상체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승리했다.

TSM은 쉔과 킨드레드, 르블랑, 아펠리오스, 브라움을 가져갔고 ES는 볼리베어, 그레이브즈, 카르마, 이즈리얼, 바드를 조합했다.

8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EG의 카르마를 끊어낸 TSM은 도와주러 내려온 볼리베어를 쉔과 브라움, 르블랑이 추격해 잡아냈다. 10분에 중단으로 브라움과 킨드레드가 합류하면서 카르마를 또 다시 잡아낸 TSM은 15분에 중앙 교전에서 브라움과 르블랑, 아펠리오스의 스킬이 카르마에게 차례로 들어가면서 4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6분에 볼리베어와 그레이브즈를 연달아 잡아낸 TSM은 17분에는 하단에서 카르마를 끊어냈다. 21분에 중단에 전령을 소환하면서 외곽 포탑을 깬 TSM은 29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다가 저지하기 위해 다가온 EG 선수들에게 공격을 시작했다.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르블랑이 잡혔지만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아펠리오스의 화력을 앞세워 그레이브즈와 바드, 볼리베어를 차례로 끊어낸 TSM은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했다.

이즈리얼과 카르마를 끊어낸 TSM은 중단 억제기를 무너뜨렸고 이어진 전투에서 카르마와 볼리베어를 잡아낸 뒤 넥서스를 파괴했다. 킬 스코어 16대1로 대승을 거둔 TSM은 서머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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