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4주 2일차 경기 분석 데스크에 복귀해 팬들을 다시 만난다.
당시 허원석은 의료진을 통해 단순 편도염으로 발열이 온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리그 안전을 위해 스스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검사를 받은 허원석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허원석은 충분한 휴식과 치료로 편도염까지 모두 나아 건강한 모습으로 9일 LCK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원석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와 한시름 놨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