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5일차 경기로 젠지와 맞붙는다. 7연패에 몰린 한화생명은 베테랑 톱-정글을 앞세워 젠지를 상대로 업셋을 노린다.
한화생명은 최근 신예들을 기용했던 톱 라이너와 정글러 자리에 다시 이성진과 강민승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성진, 강민승과 함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으로 상체를 꾸린 한화생명은 하단은 '바이퍼' 박도현과 '리헨즈' 손시우 듀오를 출전시켰다.
한편 젠지는 베스트5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의 하단 듀오가 선발로 나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