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6주 1일차 DRX와의 경기를 치른다. kt는 선두 DRX를 상대로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과 '쿠로' 이서행을 선발로 내세웠다.
kt는 김준영, 이서행과 함께 정글러 '보노' 김기범,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과 서포터 '투신' 박종익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준영은 지난 1라운드 DRX를 상대로 완벽한 케넨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업셋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김준영-이서행은 직전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도 선발로 나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편 DRX는 베스트 라인업을 그대로 기용했다.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과 정글러 '표식' 홍창현,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케리아' 류민석 하단 듀오가 kt와 맞대결을 치른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