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PCS는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시아·아시아퍼시픽·유럽·북미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권역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가 포함된다.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은 3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16개 팀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6개 팀에는 PCS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시드를 획득한 14개 팀과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예선을 통과한 2팀이 포함됐다.
총 16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PCS2 아시아로 향하는 진출권 6장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1위부터 10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각각 1천만 원의 입상 지원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FPP(1인칭시점) 스쿼드로 진행되며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다. 경기 중계는 펍지 리그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LG울트라기어와 롯데칠성 핫식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 네이버TV, 트위치, 유튜브, 틱톡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전 경기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