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 프린스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3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 김의주와 최상인을 하단 듀오로 내세웠다.
설해원 프린스는 이번 서머에서 '하이브리드' 이우진과 '시크릿' 박기선을 대부분 선발로 출전시켰지만 담원 게이밍과의 8일 대결에서는 '트리거' 이우진, '미아' 최상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는 1개월 전인 DRX와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모두 소화했지만 0대2로 완패한 적이 있다.
김의주는 서머에서 네 세트에 출전해 4전 4패를 기록했으며 함께 출전했던 최상인 또한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4패만을 당했다.
한편, 담원 게이밍은 이번 시즌 내내 유지하고 있는 5인 조합을 그대로 내세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