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 2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2세트에서 정글러를 '말랑' 김근성으로 교체했다.
김근성은 7주차 T1과의 2세트에서 교체 투입했고 8주차에 치러진 두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다. 3승4패로 승률 50%가 되지는 않지만 점화 그레이브즈 등 특이한 전략을 들고 나오면서 kt가 전략적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설해원과의 2세트에서 김근성은 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