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30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e-토크쇼'를 진행하며 한상용 전 감독이 강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e-토크쇼'의 연사로 나서는 한상용 감독은 e스포츠 업계에서 15년 동안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한 감독은 2005년 스타크래프트 팀인 플러스의 코치로 e스포츠 업계에 들어왔고 화승 오즈의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지도한 한 감독은 2017년 LoL 올스타전에서는 LCK 선수들을 이끌고 코치로 나서기도 했다.
한상용 감독은 이번 'e-토크쇼'에서 킥복싱 선수 시절 이야기부터 e스포츠 코치진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면서 앞으로의 e스포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오는 30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한상용 감독의 e-토크쇼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27일(목)까지 사전 질문 URL(bit.ly/etalkshowask)로 궁금한 내용을 적어내면 한 감독이 생방송에서 직접 답할 예정이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