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로스터를 발표했고 ahq e스포츠 소속 정글러인 'Kongyue' 시아오 젠초와 미드 라이너 'Uniboy' 첸창추를 임대했고 마치 e스포츠로부터는 원거리 딜러 'Dee' 첸춘디를 임대했다고 밝혔다.
PSG 탈론은 박단원과 김동우의 중국 입국과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와 논의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두 선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 포지션에 있어 공백이 생긴 PSG 탈론은 ahq e스포츠 소속 정글러인 'Kongyue' 시아오 젠초와 미드 라이너 'Uniboy' 첸창추, 마치 e스포츠 소속 원거리 딜러 'Dee' 첸춘디를 임대하면서 라인업을 구축했다.
PSG 탈론은 "임대를 허락해준 팀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이 라인업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활용될 것이며 그룹 스테이지로 올라갈 경우 박단원, 김동우가 합류해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알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