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철권 온라인 챌린지 오픈 토너먼트 코리아 개막에 앞서 배재민과 임수훈을 인터뷰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 공개했다.
배재민은 공식 대회에서 60회가 넘는 우승을 기록했을 정도로 철권계에서는 세계 최고의 실력자다. 그런 배재민이 프로게이머 2년차이자 이제 갓 21살이 된 임수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
배재민은 임수훈에 대한 칭찬과 전략을 공개했다. "실력이 뛰어나고 반응이 굉장히 좋은 선수"라며 "거리 조절을 잘해서 근접한 상태에서 싸우기가 번거로운 상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과 다르게 다양한 플레이를 시도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주최하는 '철권 온라인 챌린지 오픈 토너먼트 코리아'는 오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