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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양대인 코치 "팬들과 함께 현장의 열기 느끼고 싶다"

'담원 생존 신고(담생고)' 인터뷰를 진행 중인 양대인 코치.
'담원 생존 신고(담생고)' 인터뷰를 진행 중인 양대인 코치.
담원 게이밍의 양대인 코치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롤드컵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담원 게이밍은 지난 19일 '담원 생존 신고(담생고)' 여섯번 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양대인 코치는 롤드컵에서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 속상한 기색을 드러내는 한편 팀원들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양대인 코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롤드컵에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없음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과거에는 선수를 이끌거나 승리를 따내는데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은 팬들과 함께 현장의 열기를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0년 정규 시즌 우승과 함께 롤드컵 진출 티켓까지 거머쥔 담원. 그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곁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양대인 코치는 "담원이 2020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하루 빨리 다 같이 현장에서 그 열기를 같이 느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앙 코치는 최근에 기흉 수술을 받은 '너구리' 장하권에 대해 걱정하면서 "평소에 자기 시간에 대한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 한 가지 일에 과도하게 집중한다"며 "부모님께서 따로 끼니를 챙겨달라고 부탁하실 정도로 밥을 챙기지 않고 게임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라서 코칭 스태프가 수시로 챙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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