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은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1년여 활동 후 현재는 구독자 9만명인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축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화제가 돼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니폼 여신'으로 불린다.
김민아, 정인영, 신아영, 윤태진, 박신영, 홍재경 등 미녀 아나운서 라인업에 합류한 곽민선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선배들이 한 번씩 거쳐 갔던 맥심에 나오고 싶었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싶어 나왔다"라며 섭외에 응한 이유를 전했다.
맨시티 유니폼 사진으로 유명해진 일에 일에 대해 곽민선은 "그 사진이 이슈가 될 줄 상상도 못 했다"라고 말하며 "대기실에서 심심해서 찍은 사진인데 맨시티 팬분들이 맨시티 팬이어줘서 고맙다고 DM을 많이 보내주셨지만 차마 토트넘 팬이라고 답을 못했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맥심 10월호 화보에는 아나운서 곽민선의 화보, '흥궈신' 김흥국과의 인터뷰, 미스 맥심 김은진과 김소희의 화보,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화보 대결 등이 담겼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