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2주 동안의 호텔 자가 격리를 마치고 처음으로 외부로 나온 모습을 공개했다.
담원 게이밍 공식 유튜브에는 자가 격리를 마친 선수들이 여행 가방을 하나씩 들고 호텔 밖으로 나온 뒤 버스를 타고 라이엇 게임즈가 제공한 장소로 이동해 환담을 나누는 장면이 게재됐다.
지난 11일 중국에 입국한 담원 게이밍 선수들은 자가 격리 시설에서 2주 동안 시간을 보냈고 25일 최종 검사를 받은 뒤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아 외부 활동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기흉 수술을 받으면서 동료들보다 1주일 후 중국에 입국한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자가 격리 대상이 아니기에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